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실착 유니폼 35점 자선경매
2024.12.04

2024년 12월 4일 — 제12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가한 35명의 야구 선수들이 착용했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오는 12월 6일 목요일부터 자선 경매에 부쳐진다.

자선 경매 수익금은 양준혁스포츠재단의 뜻에 따라, 신체적 제약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환아와 만 25세 이하의 청년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자선 경매에 출품되는 물품은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에디션’ 친필 서명 유니폼으로, 구매자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유니폼은 선수들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나눔 감사 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경매에는 이대호, 노경은, 정훈, 강백호, 한동희, 박치국, 김영웅, 윤정빈, 김휘집 선수를 포함한 은퇴 및 현역 선수 35명이 참여한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참가 선수의 착용 유니폼 자선 경매는 2024년 12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12월 12일(목) 오후 3시까지 채리티옥션 웹사이트(charityauction.org)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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