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선수단 실착 유니폼 기부 예정
2024.11.28
2024년 11월 28일 —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아 11월 30일(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며 참여 선수단의 실착 사인 유니폼 경매가 채리티옥션에서 진행된다.
채리티옥션을 통해 진행되는 경매의 모든 수익금은 양준혁스포츠재단의 뜻에 따라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 등 기관에 참가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양준혁스포츠재단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먼 길을 찾아주실 팬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야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제리 로이스터를 비롯해 은퇴 및 현역 선수 4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매 일정 및 참여 방법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참여 선수의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는 2024년 12월 6일(금) 15시부터 12월 12일(목) 15시까지 채리티옥션 공식 웹사이트(charityauction.org)에서 진행됩니다. 경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채리티옥션 인스타그램(_charity_auction_)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경매는 한국의 야구 팬들 중 자선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선야구대회 참여 선수와 함께하는 채리티옥션 경매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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